부탄가스 버리는법 알아보시나요? 부탄가스 분리수거를 할 때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셔야 하는데요.
다른 쓰레기들과 달리 부탄가스는 안에 가스가 있으므로 반드시 잔여 가스를 제거 후, 분리수거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다 사용했거나 폐기해야 하는 부탄가스는 어떻게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부탄가스 버리는법, 보관 방법,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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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버리는법 알아보기
부탄가스 버리는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부탄가스가 폭발물에 해당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부탄가스는 사용할 때에도, 또 버릴 때에도 안전을 중시하며 조심해야만 합니다.
물론 한국의 부탄가스의 경우, 세계에서도 안전성을 인정 받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일하게 처리를 해선 안 됩니다.
일단 새 부탄가스 버리는법과 오래된 부탄가스를 버리는 법엔 큰 차이가 없는데요. 환경부에서 밝힌 부탄가스 버리는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내부의 가스 혹은 내용물을 거꾸로 하여 눌러주거나 용기 아래 쪽을 송곳과 같이 날카로운 것으로 구멍을 낸 후 가스를 비워주어야 합니다.
다만, 부탄가스 안에 가스가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낫 혹은 집게 이용 시 위험할 수가 있는데요. 송곳 및 망치를 사용할 경우에도 가스 폭발이 위험이 있을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선 마트 혹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가스 제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요.
또한 가스를 제거할 때에는 실외에서 작업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통풍이 잘 되는 실외, 베란다 등에서 작업을 진행하시는 게 좋고요.
만약 오래된 부탄가스 버리는법을 알아보신다면 먼저 유통기한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탄가스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인데요.
3년이 지난 부탄가스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안전상 올바른 부탄가스 버리는법의 과정을 거쳐 분리수거 절차를 밟아주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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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분리수거 방법 알아보기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가스를 모두 빼내었다면 분리수거를 위해 분리 배출을 해야 하는데요.
부탄가스는 일반적으로 뚜껑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플라스틱 뚜껑을 비롯해 다른 재질은 따로 분리하여 배출을 해야 하고요.
그 외에도 부탄가스에 붙어있는 라벨과 스티커는 깨끗하게 제거해낸 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부탄가스 몸통은 ‘캔’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이 또한 캔으로 따로 분리수거를 해서 버려야 합니다.
캔류의 수거 장소가 종류에 따라 나뉘어져 있을 경우엔 ‘캔류(철)’로 분리 배출해 주시고요. 그렇지 않다면 다른 고철들과 함께 ‘캔류’로 분류해 배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부탄가스 외에도 내부에 가스가 들어있는 스프레이 등도 같은 방법으로 분리수거 해야 하니 스프레이를 버리고자 하는 분들도 분리수거 버리는법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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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보관 방법 알아보기
만약 새 제품이라 부탄가스 버리는법이 아닌 보관 방법을 알아보신다면, 무조건 부탄가스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말했듯이 부탄가스는 가스 폭발물입니다. 그렇기에 직사광선이 있는 장소에 보관할 경우, 고온으로 인해 안에 있는 내용물이 폭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부탄가스가 아니더라도 살충제를 비롯한 스프레이도 늘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시기 바라고요.
오늘 안내 드린 부탄가스 버리는법 및 보관 방법을 잘 숙지해서 늘 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